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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445일

 작년 6월 9일에 씨앗을 파종했었던 커피나무입니다.

옐로우 버본 커피나무는 구하기가 힘들고 희소성이 있어서

직접 어렵게 커피체리를 구해 파종을 하였습니다.

 

첫째, 옐로우 버본 커피나무

 외목대로만 자라다가 어느 정도 성장을 하니 곁가지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뿌리가 꽤 차있을것 같은데 따로 분갈이해 줄 화분이 없어서

내년까지는 그대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아직 나무라고 하기엔 조금 작은 크기지만

곁가지들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이파리도 제법 커서 손과 비교했을때 이 정도는 되네요.

 

 

 

둘째, 옐로우 버본 커피나무

 이 친구는 첫째 나무보다는 조금 더 큰데

이파리가 커서 처음에는 로부스타인줄 알았네요.

 요 녀석이 더 맛있는지 벌레들이 아주 잎을 해치웠습니다.

관상용으로 키우는거라 약을 쳐도 되지만 

약을 친다고 다 좋은것도 아니기도 하고 지금은 벌레가 보이지 않으니 그냥 둡니다.

 둘째 녀석도 1년만에 성장을 잘한 것 같네요.

내년까지 키우면 24년쯤에는 첫 결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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