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09] Benson Boone Concert

올 봄부터 갑자기 팬이 된 Benson Boone 콘서트를 드디어 갔다왔다.

가는 길에 팀홀튼에 들러 도넛과 커피를 먹으면서 갔다.

사인을 받기 위해 CD도 구입!

스탠딩 좌석이라 7:00PM에 콘서트 문이 열린다고 했는데 4:00PM부터 가서 줄을 섰다.

드디어 도장을 받고

들어갔다!! 진짜 드디어 벤슨을 보는구나...!!

사람들이 정말 많았지만 아이아인은 거의 1%도 안되는 느낌..? 이 날 찰리 푸스도 공연을 해서 한국인들은 거이ㅣ 찰리푸스 공연을 보러 갔다.

벤슨을 엄청 기다렸었는데 처음에 이 분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공연 끝나고 찾아보고 이 분 팬도 되어버렸다 ㅋㅋㅋㅋ Nicky Youre!

한 1시간 30분 더 기다렸나? 9:00PM에 벤슨이 나왔다

음원으로만 듣던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라이브랑 음원이 거의 똑같음!

팬서비스도 엄청 많이 해줬는데 중간에 내려와서 손도 잡아주고 하길래 손을 내밀었더니 잡아줬다 ㅋㅋ

공연 끝나고 뒷문에서 존버타다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다.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바빴음에도 불구하고 한명한명 사진도 찍어주고 진짜 착하더라.....사인 받는동안 얘기좀 했는데 한국에 왔던 유튜브 보고 팬 됬다고 하니까 I'm so glad to hear that 이라고..ㅎㅎ 아무튼 영어를 배운 보람도 있었고 공연 기다린 보람도 있었고 너무 좋았다.

이름까지 적힌 사인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