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7] 뒷마당 식물들 근황

거의 1달 전부터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요즘에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식물들이 잘 자라기 시작한다.

Cherry Sweet Pepper

체리 고추라고 1종만 있는 줄 알았는데, 종묘상에서 매운맛, 순한맛 2가지가 팔길래 비교해보려고 둘 다 구입해봤다. 이건 순한맛

매운맛 체리고추와는 다르게 열매가 아래를 향한다.

Chocolate Scorpion Pepper

한 때 스콜피온이 유행했었는데 초콜릿 색 스콜피온 모종을 팔고 있어서 구입해 키우고 있다.

이 고추는 특이했던게 분지 하나당 꽃이 여러개가 달려있었다. 일단은 튼실한것 하나만 남기고 다 제거를 해줬는데, 앞으로 달리는건 그냥 둬봐야겠다.

Cherry Hot Pepper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알고 있는 체리고추. 관상용 고추처럼 하늘을 보며 달리는게 특징이다.

여기서는 안에 치즈를 넣어서 많이 팔고 있다.

마트에서 구입했었던 씨앗을 파종한 유럽 상추! 발아율도 좋았지만 양분이 부족한지 약간 누런끼를 띄어서 비료를 조금 줬다.

마지막으로 폴 골드 라즈베리! 한국에는 없는것 같은데 여기서도 마트에서는 팔지 않아서 묘목을 구입해서 먹어보려고 키우고 있다.

열매가 잘 달려서 커가는중! 빨리 익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