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맛있는 사과참외를 먹기 위해서 포트에 상토를 넣습니다. 준비된 씨앗은 토종씨앗들로 토종 흑수박과 토종 사과참외군요. 포트에 씨앗을 심고 아래로 물이 흘러나올때까지 줍니다. +15일 15일, 약 2주가 경과하니 씨앗들에서 싹이 나오기 시작해요. 이 작은 새싹들이 맛있는 참외를 준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26일 씨앗을 심은지 26일이 지났어요. 어느덧 튼실한 모종들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 과정까지 물 시중을 하느라 많이 힘들긴 했지만 뿌듯하네요. +78일 26일이 지났을때 모종들을 노지에 옮겨심었어요. 약 50일이 지난 모습인데 덩굴이 무성하게 나오고 꽃도 많이 폈어요. 덩굴 사이로는 탐스러운 사과참외들도 보이네요. 사과맛이 나서 사과참외가 아니고 사과처럼 생겨서 사과참외라고 불려요. 그러다가 숨어있..

5월인가 6월쯤 씨앗으로 파종했었던 사과참외가 발 디딜 곳 하나 없이 무성하게 자랐어요. 과연 저 덤불 속에는 몇 개의 사과참외가 자라고 있을까요? 한창 커가고 있는 사과참외들이 보여요. 사과참외는 토종참외로 잘 익으면 멜론맛이 나는 참외입니다. 과육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토종 먹거리입니다. 크기도 작지 않죠? 느낌상 일반 참외의 1.5 ~ 2배 정도 더 큰 것 같습니다. 잘라놓고 보니 진짜 멜론을 잘라놓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맛도 멜론과 거의 흡사한 것 같네요! 토종씨앗의 장점은 아무래도 채종 해서 종자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겠죠? 내년을 위해서 씨앗을 조금 받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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