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6] 주말은 아니지만...

어제 눈보라가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에 오늘 목요일이지만 어학원 휴강이 되었다!

이건 신기해서 찍어본건데 한국에도 바닐라, 라즈베리, 블루베리 맛 요거트가 있었던가...?!

어쨋든 모처럼 늦잠도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팬케잌도 먹고 또다시 뒹굴다가 집을 나왔다.

60% 옐로나이프를 보는 느낌이었다.

집 앞 공원에서 감성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눈이 얼마나 왔는지 비교샷도 남겨두었다. 대략 2-30cm 정도 온듯..?

눈으로 담아두는것도 좋지만, 나중에 남는건 다 사진뿐이더라...

월마트 가서 아이쇼핑좀 하다가 팀홀튼의 프렌치 바닐라 커피를 봤다. 엄청 맛있는 친구. 한국 갈때 사갈거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투어때 간식으로 나눠줬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토론토 가면 사먹어야지 했는데 월마트에 싸게 팔더라

오레오도 시나몬 빵 맛?? 한국에 없는거라 맛이 궁금하긴 한데 다음에 사먹어봐야지

각종 허브가 들어간 크림 치즈들도 팔고 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메트로!!

캐나다 오고 처음 보는 레드 커런트
한 팩에 거의 5천원이라 구입하진 않았지만 맛이 궁금하긴 했었다.

각종 채소들 코너

롱 빈인데 이거로 만든 요리가 너무 맛있었어서
메모 해두려고 찍었다. 한국 가면 키워야지..!

아티초크도 팔았는데 태어나서 한번도 먹어보진 않았다

쥬키니 호박

차이브, 레몬 그라스등 각종 허브들

대추야자도 팔고 있었는데 미국산 대추야자가 엄청 크고 비쌌다.

스테이크 가격이...ㅎㅎ 룸렌트 했으면 사다가 구워먹었을텐데 아쉽다..

집 오면서 배고파서 KFC에서 치킨 5조각 사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