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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육종학자를 위한 첫걸음!
2023.02.10 Friday 본문
오늘 수업 시간에 영화 보고 영화 감상문 쓰는 시간이 있어서 먹을걸 가져오라고 했었다. 나는 새우깡을 가져갔는데 라틴 애들이 다 맛 보더니 싫어하더라 ㅋㅋ;;
이거는 브라질 classmate가 만들어왔다는 브라질 전통 디져트? 같은 건데 ‘Brigadeiro’ 라고 한다. 약간 카라멜 질감의 초콜렛 같은 느낌인데 익숙한 맛이다. 두가지 버젼이 있는데
하나는 그냥 오리지널 버젼
하나는 저런 알갱이가 박혀있는 버젼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이 더 좋았는데 라틴 친구들도 오리지널이 더 나은지 그거만 먹더라 ㅋㅋㅋㅋㅋ
이거는 콜롬비안 음식인데 이름은 모르겠다. 사실 뭐로 만든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맛은 엄청 짠 감자전 느낌이었는데 감자는 아닌것 같았다.
오늘은 금요일. 오후 수업이 없기 때문에 오후에 친구들이랑 Josh집을 가기로 했다.
도착!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다.
가구들 비쌀텐데...ㅎㅎ
먼저 온 1차 멤버들과 사진!
우리 teenager 벤슨이랑도 ㅋㅋㅋ
벤슨 캐나다 컬리지 간다던데 나 한국가면 앞으론 평생 못볼수도 있겠지.....😭
Josh가 프랑스식 에피타이져라고 햄, 마늘 바게트, 파마산 치즈, 꿀을 줬다. 사진작가 Mr. Park 발동... 그렇게 사진을 한참 찍고
친구들이랑 같이 먹었다.
캐나다에서 빠질 수 없는 캐나다 드라이와 함께...
저녁으로는 샬롯🇹🇼이 카레를 만들어줬다.
솔직히 맛 없을줄 알았는데 괜찮더라 ㅋㅋㅋ
고기도 크게 썰어서 씹는맛도 나고 최고!!
코리안🇰🇷 팀은 호떡을 만들었다.
내가 만들었지만 파는것보다 맛있었다.
덕분에 한국 체면을 살릴 수 있었다 ㅋㅋ
마지막으로 단체샷!!
캐나다에서 잊지 못할 추억들 많이 쌓는것 같아서 하루하루가 너무 재밌다. 다음주가 지나면 다 졸업하고 3명만 남는데 아쉽고 섭섭하다..ㅎㅎ 그래도 언젠간 다들 만날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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