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5월은 장미의 계절(feat. 실생 묘목들)

자취방 앞에 앵두나무가 두 그루 심겨져 있는데, 봄에 꽃이 흐드러지게 피더니 열매가 익었네요. 새들도 가끔 와서 먹고가긴 하는데 오며가며 열심히 따서 먹고 있네요.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라는걸 알려주듯이 장미가 예쁘게 펴있더라구요. 주말에 시간내서 카메라로 사진 좀 찍어봐야겠네요.

큰누나한테 카야잼 만들어주기로 해서 구입한 판단나무입니다. 카야잼 원료로 유명하고 잎에서도 향이 난다고 하는데 자르지 않아서 그런지 향은 따로 없었네요.  잘 키워서 첫 수확 후 카야잼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네요.

실생 블랙베리 묘목입니다. 실생으로는 몇 년차에 열매를 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열심히 키워보려고 하고 있네요. 조금 더 크면 밭에 옮겨심으려 합니다.

로즈힙

 애지중지하며 파종을 했었는데 하나도 발아가 안되서 포기했었던? 로즈힙이 봄이 되니 스멀스멀 올라오길래 화분 하나 줬습니다. 총 두 그루가 자라고 있는데 죽이지만 않으면 삽목이 잘 되니 종족 보존은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