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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CR


 

 
 어린잎을 채취했다면 이제 PCR 과정을 거쳐 DNA 분석을 할 차례.

 

우선 개요는 이렇다.

 
 잎을 냉동시켜  분쇄를 하게 되는데 "액체질소"가 필요해서 본관에 액체질소를 가지러 왔다.

 

태어나서 처음 다뤄보는 액체질소라 약간 두려움 반, 설렘 반이었는데 끝나고 보니 별거 없다. 그래도 좀 신기했다.

 
 우선 CTAB 버퍼를 만들어준다.

 
 
 저번에 넣어둔 튜브를 액체질소로 동결시키고 분쇄기로 갈아준다.
 

 
 
 모든 튜브들을 다 분쇄해준다.
 

 
 
 미리 만들어둔 CTAB를 각각의 튜브에 넣어준다.
 

 
 
개수가 좀 많아서 생각보다 일이 많다...
 

 
 
 Water bath에 1시간 넣고, 20분마다 꺼내어 잘 섞어준다.

+ 이때 IPA를 500 µl 씩 분주하여 냉동실에 넣어놓는다.
 

 
 PCI 용액 500 µl 넣고

 
 5분간 Inverting Machine으로 섞어준다.

  
 원심분리기 4°C, 12,000 rpm에 5 min


제일 위쪽 맑은 부분만 400 µl 추출하여 미리 분주해 둔 IPA 500 µl에 넣는다.


원심분리가 끝나면 상층액은 버리고 80% 에탄올 800 µl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원심분리 후 상층액(에탄올)을 버리고 남아있는 에탄올은 성온에 휘발시킨다. 

 
 그러면 저렇게 층이 생기는데, 저기서 불투명하게 보이는 저 부분만 추출을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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