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SMALL

 

<2021년 03월 07일>

 

이전 밭에 있을 때부터 부추를 심어서 꾸준히 베어 먹다가

이번에 밭을 한번 옮기면서 부추 종근을 캐와서 심었습니다.

 

양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금방 불어나기도 하고 가족들 먹기엔 충분한 양입니다!

 

 

 

 

 

<2022년 04월 30일>

 

부추는 한번 심으면 몇 년이고 꾸준히 먹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같아요.

 

요즘같이 날이 덥고 비가 많이 올 때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크죠!

 

고기 구울 때 겉절이로 먹기도 하고, 비 오는 날이면 부추전도 해 먹고... 활용도도 다양하죠.

 

 

 

 

 

 

 

 

<2022년 08월 23일>

 

항상 겉절이, 부추전만 해 먹다가 최근에 엄청난 레시피가 생겨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감칠맛 폭발하는 '부추김치' 레시피


 

재료 : 부추, 간 생강, 다진 마늘, 참깨, 고춧가루, 까나리 액젓, 물엿, 설탕, 양파, **갈치 속젓**
          (갈치 속젓이 부추김치의 핵심입니다...!)

 

 

밭에서 부추를 잘라왔습니다.

 

이제 가을이 다가오는지 꽃대를 물고 올라오네요.

 

부추김치를 담그면 어차피 숨이 죽기 때문에

새어버린 부추도 김치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1. 부추를 손질해주세요.

 

2. 손질이 된 부추를 잘 씻어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저희 입으로 들어가는 거니까요!

 

3. 준비하는 동안 양파도 몇 개 까줍니다.

 

양파를 넣으면 김치에서 은은하게 단맛도 나고...

 

아무튼 더 맛있어져요!

 

4. 다 씻겨진 부추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5. 껍질 깐 양파를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부추김치 양념 준비


 

1. 이제 양념 준비를 해줍니다.

 

생강, 마늘, 깨소금, 고춧가루를 먼저 넣고,

 

2. 까나리 액젓 조금

 

3. 물엿 조금

 

4. 갈치 속젓 1 통정도 넣어주고

 

5. 잘 섞어줍니다. 

 

이러면 양념준비는 끝입니다.

 

 


김치 담기


 

1. 준비해둔 양파와 부추를 넣고

 

2. 마지막으로 설탕까지 넣고 버무려줍니다.

 

3. 완성된 모습입니다.

 

부추김치는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는 요즘 곰국에 부추김치를 올려먹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4. 완성된 부추김치는 김치통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서 꺼내 드시면 됩니다!

728x90
LIST

'Fuels Far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순한 마음 "수련" 꽃이 피었습니다. +119일  (0) 2022.08.27
멜론 키우기 마지막 +80일  (0) 2022.08.26
멜론 키우기 +75일  (0) 2022.08.22
캐나다 가기 전 농장 정리  (0) 2022.08.21
멜론 키우기 +60일  (0) 20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