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올해는 연휴가 꽤 많아서 많이 쉬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서 집에 한번 올라갔다.
어린이날 겸 어버이날 겸,,
도서관 뒤에서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을 팔고 있길래 샀긴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깜짝 놀랐다.
저게 12,000원... 카네이션 장사나 해볼까 싶기도 하고ㅋㅋ
진주역 가는 길에 참새가 주르륵 앉아있길래 귀여워서 찍었다. 간격이 딱딱 맞게 잘 앉아 있더라
토끼풀 꽃만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져서 뭔가 동심 세계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집에 도착하니까 미리 주문해뒀던 고추모종 100개가 도착! 아마 토요일 심고 나면 일요일날 비가 온다고 하니 딱 좋겠다.
냉장고에서 꿀잠자고 있는 스낵 해바라기도 한번 심어볼려고 씨앗을 가져왔다.
고추 모종을 심기 전에 발근제에 조금 담가두면 좋다고 해서 발근제에 1시간 정도 침지중,,ㅎ
마늘도 이제 쫑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마늘쫑도 뽑고 있다. 아직까지 심겨진 작물들이 많지 않아서 조금은 휑?한 면도 있지만 조만간 푸릇푸릇해질 예정
[하우스 안]
하우스 안으로 오게 되면 오이
아스파라거스
고추
토마토
가지 등 다양한 작물들을 심어뒀고
하우스 안에서 고추모종도 만들고 있고, 단호박 모종, 옥수수 모종 등 다양한 모종들도 만드는 중!
루꼴라도 꽃이 피고 있다. 다 빼버리려다가 생각보다 샐러드 해먹었을때 맛이 괜찮다고 해서 목숨 연명중이다.ㅋㅋ
적 상추도 조금 심어서 매주 수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봄에 심은 완두콩은 무럭무럭 자라서 열매가 많이 달렸다.
[노지 밭]
네잎 클로버를 심어서 2년이 지나니 세잎 클로버로 회귀를 해버렸다..... 이제 네잎을 열심히 찾아야 가끔 보일 정도...
토종 백합(당나리) 몇 년전에 구근 사다가 심어둔건데 몇 해 째 관리도 못해주는데 죽지도 않고 저렇게 매년 살아나고 죽고를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다.
작년에 양파 먹고 남은걸 심어뒀었는데
잎만 크고 있는줄알았더니 저렇게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서 구근들이 생기고 있다.
3월 초에 심은 감자들인데 잘 크고 있다.
감자 꽃을 따내다가 오랜만에 무당벌레도 만났다. 점 갯수가 많으면 익충 무당벌레라고 들었던것 같은데 맞을려나...?
하우스 안 완두콩이 예뻐서 한 번 찍어봤다.
아스파라거스도 잘 올라오고 있고
5월은 장미의 계절! 우리 밭 장미도 슬슬 꽃이 피기 시작한다.
작년 가을에 심은 샤인머스켓 묘목이랑 국제에서 구입한 크런치 스위트라는 품종의 포도 두 그루가 살아서 싹을 내고 있다. 올해 잘 키우면 내년이나 후내년쯤 열매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열심히 키워볼려고 한다.
체리나무도 몇 그루를 심어뒀었는데 2년정도 자라서 이제 꽤 나무 같이 생겼다. 올해까지 나무를 좀 키우고 내년쯤에는 열매를 조금 달아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이꾸미 자두가 엄청 많이 달렸었는데 생리적 낙과 한번 하니까 거의 다 떨어지고 얼마 안남았다. 이제는 더 떨어지지말고 다 달리길...
요근래 잘 못본 청개구리도 보이고
산딸기도 이제 슬 꽃이 지기 시작한다.
라즈베리, 구즈베리도 열심히 성장하고 있다.
노랑 라즈베리 폴골드 라즈베리인데 아직 적응을 못했는지 새순이 나오고 있지는 않다.
매실청을 담궈볼려고 심은 홍매실 2그루와 청매실 1그루인데 수형을 잡기 위해 3본 주지로 남겨뒀다.
메리퀸 등 조금 구하기 힘든 딸기들을 심어뒀는데 작게나마 열렸다. 품종들이 좋아서 그런지 맛은 정말 달콤했다.
고추 모종을 식재했는데, 파이프에 50cm 간격으로 표시를 해두고
간격에 맞게 심어줬다.
블루베리도 역대급으로 많이 성장했다.
나무들이 커서 그런지 열매들도 상당히 많이 달린 2024년! 역대급 풍년 예상
이번에 온 김에 매년 심는 참외, 수박도 심으려고 모종을 구입했다. 복수박 10개, 수박10개, 참외10개 총 21000원 나왔다고 한다...많이 비싼데...
매년 첫 번째 밭에 심다가 올해는 가운데 밭에 심기로 했다.
솜사탕 복수박, 삼복 꿀수박, 성주 꿀참외 3종류!
복수박은 위로 올리는게 좋다고 해서 나무 밭쪽에 심었다. 땅을 파보니 땅 상태가 정말 좋았다.
수박 한 줄, 참외 한 줄 심었다.
교토 명물?이라고 하는 구조파도 씨앗을 구입해서 심어줬다. 밭에 있는 대파가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좀 향 있는 대파를 먹어보고 싶어 찾다가 구조파가 좀 향이 강한 토종 파라고 해서 구입했다. 모종은 구하기가 힘들어서 씨앗으로 직접 키우기로...
여긴 부추 밭인데 상추를 많이 심어놔서 상추 밭 같아보인다. 중간중간 부추도 보이긴 한다. 앞쪽으로는 조만간 그린벨트 부추랑 오바니라 부추를 심어주려고 모종을 열심히 키우고 있다.
일을 좀 하다가 점심으로는 라면을 끓여먹었다. 밭에 크고 있는 대파 1개 뽑고, 두릅도 2개 따와서 라면에 넣어 먹었다.
스낵 해바라기도 까먹지 않고 심어주고
집에서 먹을 채소들도 조금 수확해왔다.
도라지 밭인데 무늬 도라지가?!
원래 어제 배송을 왔어야 했는데 토요일 늦게 도착을 해서 급하게 고구마 모종을 심고 왔다.
품종은 베니하루까, 호풍미, 진율미인데 어디에 심겼는지는 모르겠다.
고추가 조금 웃자란듯?하여 지주대도 다 세워줬다. 이제 잘 클일만 남았다!
'Fuels Farm'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518 서숙원 (0) | 2024.05.19 |
---|---|
20240518 서숙원1(bk 씨들리스 묘목) (0) | 2024.05.19 |
20240413 오랜만의 서숙원 (0) | 2024.04.14 |
[장미] Austin Wedding Rose Millicent(밀리센트 장미) 삽목 (0) | 2024.03.30 |
[장미] 일본장미 가브리엘 ”ガブリエル“ 접목 & 삽목 (0) | 2024.03.29 |
- Total
- Today
- Yesterday
- Riverdale Farm
- 무화과 키우기
- 아스파라거스
- 맛있는 무화과
- film camera
- 아스파라거스 키우기
- 메론 씨앗
- 샤인머스켓 나무
-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 쏘렌토 살몬 멜론
- 필름카메라
- 아스파라거스 수확
- 멜론
- 샤인머스켓 키우기
- 콩 육종
- canada
- 멜론 씨앗
- 멜론 키우기
- Riverdale Park
- Gardening
- Toronto
- 희귀 무화과
- 무화과
- 브람스 말타
- CDDBN
- 메론 키우기
- 샤인머스켓 삽목
- 토론토
- 샤인머스켓 묘목
- 샤인머스켓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