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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7] 고추 모종 심고 상추 씨앗 뿌린 날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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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7] 고추 모종 심고 상추 씨앗 뿌린 날 🥬

퓨엘즈 2023. 5. 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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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왔지만 집에 있는것 보다 어디든 나가고 싶어서 전에 봐뒀던 종묘상에 가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식물도 정말 많았고, 엄청 컸다.

딸기 모종이 왜케 비싼지는 모르겠는데 여기 딸기는 시기만 하고 단맛이 없어서 별로,,ㅎㅎ

시계초도 팔고 생각보다 종류들이 다양했다

감자도 다양한 품종들로 팔고 있었다.
사진은 감자튀김용 러셋감자!

이건 뭔지 모르겠지만 감자 ㅎ

자색 감자

히비스커스 로젤 씨앗도 팔고 있었다.

저게 독이 있는 양귀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지는 않았다.

루꼴라도 두종류 팔고 있었는데 왼쪽 품종으로 하나 겟 했다.

매운 맛이 없는 마일드한 하바네로라고 해서 신기해서 겟

레인보우 할라피뇨도 하나 겟

정말 다양한 씨앗응 팔고 있었다.

별로 끌리는게 없어서 문제지만..ㅎㅎ

아스파라거스 종근도 종묘상에서 그냥 팔고 있다. 근데 모든 식물들이 전반적으로 가격이 조금 쎄다. 나중에 식물 사업을 하게 된다면 캐나다 와서 해야겠다..ㅎ

집집마다 마당도 있으니 심을곳도 많고...

비료도 우유곽 같은곳에 담아서 저렇게 팔고, 특이한건 식물 종류마다 저렇게 팔더라.. 속직히 왜 저렇게 파는진 모르겠는데 성분은 그리 크게 차이 안나서 이해가 안됬지만 나름 회사 입장에서는 쏠쏠할것 같다.

유기농 농사?를 위한 지렁이도 판매중이었다.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아서 더 신기했다.

트루 라벤더

시기만한 캐나다 딸기,,,,😝

매운 고추 모종 3개를 구입했다. 한국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은 종들로...커가는 모습을 잘 기록해보겠다

여긴 Walmart  봄이 와서 이젠 어딜 가나 모종들을 다 팔고 있다

하지만 어딜가나 모종 값들이 금값이다

식물들에게 줄 비료랑 아스파라거스 Viking품종 하나 겟

흙 25kg이 4불로 싸긴 한데,,비가 와서 빗물을 먹어 너무 무겁더라...낼 몸살 날지도...

아무튼 무사히 집으로 가져와서 심기로 했다.

고추 모종 3개 심고

화분이 하나 남아서 상추 씨앗도 심기로 했다.

상추는 암발아성 종자라서 어두워야하는데 딱히 뭘 해줄게 없다...그냥 자연에 맡기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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