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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초록이들

봄을 알리는 새싹들 🌱

퓨엘즈 2024. 3. 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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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내 실내에서 키우다가 엊그제 옥상으로 올린 Wild Strawberry. 수정이 실내에서는 안되는것 같아서 밖에 내두면 조금이나마 될까 싶어서...

 
 요즘 열심히 솎아내고 있는 다이소표 유러피안 샐러드. 믹스 씨앗이라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이 심었으니 다양하게 있지 않을까..?

 
 최근들어서 관심을 가진 부추. 그래서 일단 구할 수 있는 품종들을 구해서 발아를 시키고 있다. 요즘 밤 온도가 0도까지 내려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성장은 더디지만 튼튼하게 올라오고 있다. 두 품종 다 대엽계의 부추 같은데 정확한건 키워봐야 비교가 가능할것 같다.

 
 예전에도 매발톱을 파종을 해봤던것 같은데 항상 실패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본 잎까지...ㅎ
조금 더 크면 분갈이를 해줘야 할텐데 화분이 없네....

 
 저번에 Mary Washington 아스파라거스 분양을 조금 하고 큰 화분 하나랑 이거 하나 키우고 있는데 큰 화분 하나는 또 분양을 할까 생각중이다.

 

 다이소표 유러피안 샐러드

 
 마약성분이 없는 숙근 꽃양귀비인 오리엔탈 포피를 분갈이해줬다. 큰 화분에 파종해서 키우고 있었는데 대부분이 녹아버리고 3개만 살아남았다. 네이버에서 샀는데 판매자분 사진보니 분홍, 주황색의 크고 예쁜 꽃이 핀다고 해서 기대중

 
 마지막으로 작년 가을에 파종했었던 블랙베리. 큰 우량종에서 채취된 씨앗이라 어떤 열매를 맺어줄지 기대하는중이다. 그것보다 포피 화분에서 우연히 발아된걸 발견해서 뽑아온거라 살리는게 먼저가 되지 않을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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