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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Riverdale Park & Farm 본문

Canada/필름, 디지털 사진

[2023.03.26] Riverdale Park & Farm

퓨엘즈 2023. 3. 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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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사진만 찍다가 오늘 우연히 보게 된 사진 편집 강좌..! 확실히 달라지는 사진을 보고 나도 이제 편집을 좀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에 영상을 카피해보기 시작했다. 아직은 많이 어설프지만 오늘 갔던 Riverdale Park & Farm으로 보정연습을 해봤다.

Riverdale Park 가는 길에서...

확실히 토론토는 다운타운이나 West쪽보다 East쪽이 더 외국 느낌이 많이 나는것 같다.

이 사진은 차이나타운 같기도...?

봄이 오고 있는지 상점들에 꽃이 종종 보인다.
분홍 꽃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다.
가격도 저정도면 낫 베드...

빈티지 샾 같은 상점이었는데 안이 정말 내 스탈이었지만 서고 싶은 물건은 없어서 사진만 찍었다 ㅋㅋ

이렇게 생긴...

상점을 나오니 할아버지 분께서 싱어송을 하고 계셨다.
토론토에는 어딜가나 저런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다시 정신차리고 Riverdale Park로 향해...!

나뭇가지와 표지판이 오묘하게 잘 맞아떨어지는듯 하여 찍어봤다. 사진은 많이 찍을수록 는다는게 맞는 표현인것 같다.

자연적으로 드라이 플라워가 된 수국

뭔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는듯 해서...

거북이 모양의 표지판이 귀여웠다.

공원 가는 길에 편의점? 같은 곳에 들러서 마실것들 좀 사고 이제 진짜 공원으로 출발 ㅋㅋ

그림을 정말 잘 그리는것 같다.
내가 그림을 정말 못그려서 저렇게 그리는 사람들 보면 존경스럽다...

East쪽은 거의 모든 건물들이 이런 풍경이다.
저기서 한번 살아보고 싶구만..

유럽 느낌이 나는 아이스크림 샾

여기서 Park이라는 이름도 사용중인데 친구들이 나보고 너 가게라고 하더라 ㅋㅋㅋ

드디어 도착!

뭔가 캐나다보다는 미국풍의 Farm이었다.

정말로...

서양 느낌을 가득 담은 표지판
날씨가 좋으니 하나하나가 다 예쁘다.

뭐가 저렇게 재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웃으며 살아야 복이 온다.

공원에서 마주친 갱얼쥐
날이 조금 풀리니 많은 강아지들이 산책하러 공원으로 온다. 너무 귀여워 죽겠다.

길 지나가다가 강아지 찍으려 했는데 갑자기 짖어서
주인분께서 당황하시더니 저렇게 포즈를 취해주신다.
짖을땐 무서웠지만 알고보니 착했던 강아지...

아주 큐트한 폭스바겐 노랭이 차
그나저나 세차 한번 해야겠는데...?

창문에 반사된 빛이 절묘하게 들어간 사진.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다음 일정으로 가는 도중에 순간포착한 풍경
이 풍경은 필름 카메라로 찍어도 예뻤을것 같다.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조금씩 발전해나가는것 같다...😂
이제 구도도 대충 보이기 시작하는것 같기도...?

Josh 집에서 노을을 담아보았다.
역광이라 어둡게만 나왔지만
보정을 하니 어느정도 사진이 살아났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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