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출근 이후 첫 주말

 

 첫 주말을 맞이해서 글을 한번,,ㅎ 실험실 들어오기 전에는 사실 실험실 스케줄을 잘 몰랐었는데, 토요일까지 출근이더라....그래도 다행인건 토요일은 오전만 하고 교수님이 밥 사주신다. 어제는 사천에 유화식당에 갔는데 맛있었다.

 

 금요일날 실험한건데 오늘 결과를 봤다. 여기서 탈색을 하면 더 잘보이는데 그냥 우린 실험이라 이렇게 해서 봤다. 저걸로 어느 콩에 어떤 단백질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이제 날씨가 좀 따뜻해져서 집에 있는 식물들 하우스에 둬 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가져가서 놓으셨다. 바이킹 아스파라거스, 폴골드 라즈베리, 구즈베리 묘목들...

 

 

 조금 일찍 모종들을 내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요즘 온도가 올라가서 싹이 올라온다. 하우스 가쪽에 있는게 구즈베리!

 

 작년 가을에 삽목 꼽아두고 하우스안에 방치했었던 뉴하노버 블루베리 삽목상자. 한 40개정도 꼽은것 같은데 다 살아난것 같다. 어제 블루미인을 가루내서 조금 뿌려뒀다.

`24.03.16

 

 요즘 좀 빠져있었던 부르게리(코노피튬). 씨앗을 사서 파종했다가 언제 키우겠나 싶어서 씨앗 달린 성체를 구입해서 채종을 해 많이 파종을 했다. 어제 배송을 받아서 채종을 하고 어제 저녁에 파종을 했다. 

 

 저번에 자리가 없어서 본가에 가져가지 못했던 구즈베리 묘목. 상태가 좋지는 않아서 오늘 화분 분갈이를 해줬다. 작은 화분에 찌들어 살고 있어서 그런지 상태가 안좋긴 한데, 이제 날씨 좋아지면 금방 복구하지 않을까...조금 잘 관리해서 여름에 밭에 가져가서 심을예정.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