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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육종학자를 위한 첫걸음!
친구랑 오늘 점심을 먹으면서 점심먹고 모종이나 사러가자고 했더니 알겠다고 해서 초전동에 자전거타고 2시간동안 가서 사왔다. 다양한 모종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쌈채소들이었다. 상추, 치커리, 부추등...사실 고추 모종을 사러 왔지만 아직 없다고 한다. 그렇게 사온 모종들...청오크, 청치커리, 겨자 각각 5개씩 총 15개를 3천원주고 사왔다. 모종을 적당하게 심어주고 물을 듬뿍 주고 왔다. 1달 정도면 먹을 수 있지 않을까...?ㅎ 그리고 다이소에서 산 고수 씨앗과 종묘상에서 구입해온 공심채. 요건 나중에 심어봐야겠다.
첫 주말을 맞이해서 글을 한번,,ㅎ 실험실 들어오기 전에는 사실 실험실 스케줄을 잘 몰랐었는데, 토요일까지 출근이더라....그래도 다행인건 토요일은 오전만 하고 교수님이 밥 사주신다. 어제는 사천에 유화식당에 갔는데 맛있었다. 금요일날 실험한건데 오늘 결과를 봤다. 여기서 탈색을 하면 더 잘보이는데 그냥 우린 실험이라 이렇게 해서 봤다. 저걸로 어느 콩에 어떤 단백질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이제 날씨가 좀 따뜻해져서 집에 있는 식물들 하우스에 둬 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가져가서 놓으셨다. 바이킹 아스파라거스, 폴골드 라즈베리, 구즈베리 묘목들... 조금 일찍 모종들을 내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요즘 온도가 올라가서 싹이 올라온다. 하우스 가쪽에 있는게 구즈베리! 작년 가을에 삽목 꼽아두고 하우스안에 방치했었던..
오늘 금공강이라 실험을 했는데 오후에는 시간이 잠시 비어서 온실에 잠시 다녀왔다. 매화는 다 만개한지 오래됬고, 이제 목련이 핀다. 개나리도 피는것 같던데,, 깔끔하게 정리된 콩 육종 온실. 1년에 두 번 파종을 하는데 교배는 여름에만 한 번 한다고 한다. 작년 여름에 교배한 F1등 다양한 종자들을 수확한걸 2월에 심어 6월쯤 종자들을 많이 받아 선발을 해서 6월쯤 노지에 파종을 한다. 노지에서 다시 선발을 한다. 3월 중순 요즘 바깥 온도는 17도까지 가던데 여기 있는 개체들은 4월에 잎을 따다가 DNA분석을 실시하고 필요한 Targeting Gene이 있는지 확인을 한다.
정확하게 정하지 못해서 계속 미뤄오다가 드디어 실험실에 들어오게 됬다. 앞으로 실험실 생활이 길어질것 같아서 첫 날을 기록삼아 글을 적어본다. `24.03.13 ~ 실험실 갔다가 오니 요즘 빠진 코노피튬 종자들이 도착해서 파종을 해주고 고기도 챙겨먹었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 ^^ 출근 시간은 다른 실험실과는 다르게 8시 30분이라 조금 힘들지만 가기 전에 옥상에 올라가서 식물들 한번 살피고 출근 집주인 할아버지가 집 앞에 흙을 부어서 텃밭을 만들어주신다고 하셨는데 해주셨다. 옥상에 있는 상추 모종들 곧 심어야 겠다. 그리고 오늘은 우리 실험실에서 교수님께서 개발하신 백세콩을 올해 밭에 조금 심어보려고 받아왔다. 5개의 단백질을 제거한 콩이라고 하는데 잘 키워서 에다마메로 먹어봐야겠다. 요즘 에다마메에..
최근에 다육식물을 조금 찾아보다가 코노피튬에 빠져서 씨앗을 2종 구입을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어서 여기에 빠지면 지출이 많을것 같아서 일단은 이것부터 잘 키워보자는 마음으로 구입. 이번에 구입한 품종은 총 2종으로 대표적인 종류인 마우가니와 부르게리! 화분 아랫부분에는 공극을 위해 조금 굵은 자갈류를 깔고 위에 상토를 깔고 저면관수를 30분 해두었다. 그동안 종자를 준비를 했는데 크기가 정말 Tiny한것 같다. 사실 씨앗을 심은건지 화분 위에서 씨앗을 잃어버린건지 모르겠지만,, 쨋든 파종은 완료. 30분정도 저면관수를 시키니까 위쪽까지 습을 머금어서 위에 종자를 흩뿌려줬다. 종자가 너무 작아서 파종이라 하기엔 좀 그래서 그냥 뿌렸다는 단어가 더 적합할것 같다 ㅋㅋ 그래도 후기 보니 발아율은 높은것 ..
겨우내 실내에서 키우다가 엊그제 옥상으로 올린 Wild Strawberry. 수정이 실내에서는 안되는것 같아서 밖에 내두면 조금이나마 될까 싶어서... 요즘 열심히 솎아내고 있는 다이소표 유러피안 샐러드. 믹스 씨앗이라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많이 심었으니 다양하게 있지 않을까..? 최근들어서 관심을 가진 부추. 그래서 일단 구할 수 있는 품종들을 구해서 발아를 시키고 있다. 요즘 밤 온도가 0도까지 내려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성장은 더디지만 튼튼하게 올라오고 있다. 두 품종 다 대엽계의 부추 같은데 정확한건 키워봐야 비교가 가능할것 같다. 예전에도 매발톱을 파종을 해봤던것 같은데 항상 실패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본 잎까지...ㅎ 조금 더 크면 분갈이를 해줘야 할텐데 화분이 없네.... 저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