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육종학자를 위한 첫걸음!

- 포도는 4월초 눈틀 때 즉, 싹트기 직전 진딧물약, 응애약 2가지만 해주면 된다. - 맹아부터 4-5엽기까지는 아무것도 하지마라. 어짜피 양분을 못빨아올린다. 식물은 양분을 빨아올리는 뿌리와 물을 빨아올리는 뿌리가 따로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양분을 빨아올리는 뿌리는 형성되어 있지 않다. - 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가지는 열매가 없어도 살려둬라 1. 샤인머스켓 지베렐린(GA) 처리 방법 - 지베렐린 처리 전 화수 정리시 화수가 약 3cm길이가 되도록 정리해준다. - 일반적으로 지베렐린과 사이토키닌을 혼용하여 사용한다. - 포도에 주로 사용하는 사이토키닌 약제는 더크리, 빅그레이프(이 두가지는 성분이 같음) *풀매트도 사용하기는 하지만 과립 비대에는 더크리, 빅그레이프가 더 비대가 잘 된다. (1) ..

지금 남녀노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죠. "샤인머스켓" 이번에는, 그런 맛있는 샤인 머스켓을 텃밭에서 키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샤인 머스켓은, 실은 초보자도 요령만 터득하면 집에서도 키울 수 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포도의 재배」라고 하면 어려운 것처럼 느끼는지도 모릅니다. 채소를 키우는 것과는 달리, 시간도 더 걸리고, 들은 적이 없는 작업도 많기 때문에 어렵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샤인머스켓의 본고장인 일본 자료를 번역하여 누구라도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화분과 노지에 기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요즘 한국에는 맛없는 샤인머스켓이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본고장인 일본에서는 아직 엄청난 맛을 유지중이고 가격대도 높게 형성된 고급과일에 속합니다. 한국에서도 재배법만 잘 터득한다면 그런 천상의 맛..

내년부터 샤인머스켓이랑 골드키위를 본격적으로 키워보려고 올 겨울 시설 설치를 하려고 도안을 그려봤습니다. 포도 농장을 하는 곳들은 많은데 취미로 하기엔 투자를 너무 많이 해야할것 같아서 최소한의 자재로 만드는 시설을 구상하였습니다. 평덕식 비가림 포도시설 도안 웨이크만 형식으로 키우면 조금 간단할수도 있지만,,웨이크만 단점을 많이 들어서 평덕식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우선 저는 포도를 재배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부족한점이 있을수도 있지만, 나름 많이 찾아보고 계획을 세운거라 텃밭에서 샤인머스켓을 간단하게 키우실 분들은 참고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겨울에 파이프 사와서 설치하는것도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매 해 포도 묘목을 심고는 있는데 겨울에 왠지 모르게 사망해서 포도는 안맞는갑다 하고 키우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샤인머스켓 관련 글을 우연히 보고 또 다시 뽐뿌가 와서 여기저기 묘목을 구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인터넷 종묘상은 믿음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거르고 주변 농가나 품종 검증된 나무로부터 구하고 있었는데 마침 생각난게 우리 학교에도 샤인머스켓 나무가 있었지...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농장 관리하시는 조교님께 겨울에 혹시나 전정하시면 삽수좀 받을 수 있겠냐고 여쭈어 봤더니 삽목해둔게 있으니 가져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오게 된 온실,, 샤인머스켓 말고도 많은 식물들이 증식이 되어있었다. 조교님 식물 관리는 정말 최고인것 같다. 정말 깔끔하고 식물이 뭘 필요로 하는지 다 알고 계신다. 이것이 경..

+39일 샤인 머스켓 묘목을 사다 심은지 39일이 경과했습니다. 처음에 가지가 많이 나와서 1가닥만 메인 주지로 키우려고 했는데 혹시 겨울에 동해피해를 입는 걸 방지하여 2갈래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좌측 부 주지 모습입니다. 아직 튼실하지 않은듯 하여 유인줄을 설치해서 잡아주고 있습니다. 우측 메인 주지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아직 튼실한 가지가 아니라서 유인줄로 잡아주며 키우고 있습니다. +성장에 탄력을 못받고 있는 듯하여 꽃게 아미노산 액비를 희석해서 시비해주고 왔습니다.

+30일 7월 23일 샤인 머스켓 1그루를 식재했었는데 조금 더 자라서 유인작업을 해줬습니다. 처음에 잔가지가 많았지만 다 정리하고 2개만 받아서 키우고 있습니다. 약을 안치다보니 잎 상태가 별로 안 좋네요... 마음 같아서는 튼실한 가지 1개만 남겨서 ㄱ자 수형을 만들어 키우고 싶지만 겨울에 동사하는 걸 대비하여 2갈래로 가지를 받아서 키우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조금 엉성해? 보이지만 제 생각대로 수형이 잡힌다면 몇 년 뒤에 멋진 나무가 되어있을 거예요.

밭에 남는 포도 덕장이 있어 샤인 머스켓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삽목 2년생 포트묘로 주문 생각보다 나무가 튼실합니다. 심으려는 곳에 땅이 좋지 않아 마음 같아서는 화분에서 뿌리를 좀 받아 심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노지에 바로 심게 되었습니다. 특단의 조치로 구덩이를 크게 파고 상토를 반포 집어넣고 심었습니다. 아직 휘청휘청거리는 묘목이라 파이프에 끈을 메어 고정시켜주었습니다. 잘 자라서 1년 뒤에 멋진 모습으로 볼 수 있길 바라봅니다.

​ 1.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적포도주용 내력 : 구주종. 프랑스 원산. 중국명 적하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품종. 과실 : 과립 1.4~2.1g 원형. 과방 150~170g 원추형. 자흑색. 당도 18Bx. 산도 0.7%. 착즙율 70%. 숙기 : 발아에서 완숙까지 160일의 만생종. 수성 : 수세가 비교적 강하고 결과지율 75~83%. 영양, 물관리 잘된 성목원에서는 반당 2.500kg 수확 가능. 양조 : 무가당 와인(Wine)은 루비색, 진하고, 탄닌(Tanin) 성분 많고, 청초 향 즉 딸기향이 나고, 메를로(Merlot)나 까베르네프랑( Cabernet Flanc)을 혼합 하면 부드러운 맛이 오래 감. ​ 2. 메를로 (Merlot) 적포도주용 내력 : 구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