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2] 마트 놀러가기

내일 소중한 친구 한 명이 돌아가는 날인데 오늘 할 것도 없고 해서 집 근처 마트에 놀러갔다.

사실 집에서 나가려고 할 때 눈이 저렇게 와서 주춤했지만 옷을 다 갈아입었기 때문에 나갔다!

제일 처음 Wal mart를 갔었는데, 별게 없어서 옆에 Metro로 왓다.

마트에 가면 제일 먼저 과일코너부터 돌아보는데 푸르딩딩한 오렌지가 눈에 띄었다.

이름은 초콜렛 오랜지라고 했다.

다시 보니까 초콜렛 색깔이 살짝 띄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덜 익은것 딴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 하지만 별로 먹고 싶게 생기진 않아서 구입하진 않았다.

스위트 메이어 레몬이라는것도 발견했다!

전에 언뜻 시지 않은 레몬이 있다는걸 봤었는데
이거였던것 같아서 곧 바로 검색 후 구입하기로 했다.

보스톤 상추? 결구 상추 종류인것 같은데
한국에서도 저렇게 팔면 좋을것 같다.

그리고 여기서 자주 보이는 양파인데
납작 복숭아처럼 납작한 양파...

화이트 오디도 말린것을 팔고 있었다.
한 봉지에 5불정도...?

각종 허브들도 모종으로 팔고 있었고

용과 모종도 팔고 있었는데
뭔가 밀식된 것이 씨앗으로 심은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