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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날에는 뭘 할까?!

퓨엘즈 2022. 9. 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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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06일 화요일>

 드디어 출국 전날이 다가왔네요. 글을 쓰는 지금도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요.

아마 내일 이맘때쯤이면 비행기 안에 있겠죠? 캐나다 출국 전날에는 과연 무엇을 했을까요...

역대급 태풍이라고 방송에서 많이 경고했었던 11호 태풍인 '힌남노'가 다행히도 창원에서는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포항 쪽에는 피해가 있는 것 같던데 빨리 복구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

누나가 부산에 베이커리 명인 '이흥용 명인'이 만든 빵집에서 소금 빵을 사 와서 먹어봤습니다.

그렇게 유명하다는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버터가 많이 들어갔던것 같아요.

맛있었습니다!

최종 마무리로 캐리어 2개를 다 싸놓고 바람쐬러 나갔습니다.

태풍이 먹구름을 다 끌고 갔는지 날씨가 너무 좋네요.

창원 수목원에 왔습니다.

조금 더웠지만 그래도 최근 들어서는 가장 시원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태풍이 지나가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하늘이 다 했다고 생각이 드는 창원 수목원!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좋네요.

다음으로는 귀산에 있는 카페로 왔습니다.

태풍이 아직 완전히 가지 않은 상태라 걱정을 했지만 너무 고요하네요.ㅎㅎ

바다 뷰가 보이는 카페 + 하늘이 너무 맑아서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재빠르게 음료를 마시고 집에 왔습니다.

올해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몰을 갤러리에 담고...

저녁에는 가족들이 다 모여서 시켜먹었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가는 날 아침 배웅을 해준다고 가족들이 다 모였네요.

저녁 메뉴는 모둠회와 장어구이!

맛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산책겸 밖에 나와서 걷다가 집에 들어왔습니다.

내일 아침 8시 40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데 설레기도 하면서 걱정되기도 하네요.

다 사람사는곳이니 잘 적응할 거라 생각하며... 글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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