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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육종학자를 위한 첫걸음!
오늘 흙 뒤집기를 했다. 흙에는 수도용 흙과 상토를 조금 섞는데 이유는 수도용 상토가 점질이 좀 있어서 흙이 빨리 마르는걸 좀 방지해준다고 한다. 올해 교배용 콩들이 자라나고 있다. 교배 리스트에 맞게 파종을 실시하고 있다. 몇 주 간격으로 텀을 두고 파종하고 있다. 교배하면 달아둘 이름표 tag도 2000개 주문했다.
장마 시작.... 옥상에 챠마메 3알을 심어뒀는데 조금 더 키우고 싶어서 화분에 더 심기로....큰 화분이 마침 와서 6알 정도를 추가로 파종했다. [2024.07.02] 하루만에 발아한 챠마메들. 장마라 그런지... 확실히 발아도 빨리되는것 같다. 어제 밤에 비가 엄청 쏟아붓더니 흙이 다 쓸려나가고 저렇게 발아한 콩들이 덩그러니 있었다. 흙을 복토해뒀다.
얼마전에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되어 비료를 주문해서 복합비료를 조금 줬더니 조금씩 수세가 살아난다. 콩알은 점점 여물어가고 있다. 뭔가 수량이 많지 않아서 수확해서 먹기엔 좀 그렇고,, 채종을 해야할것 같다. 채종해서 내년에 심어 맛보는걸로....
이쿠미 자두를 밭에서 한 그루 키우고 있는데 매년 벌레때문에 못먹다가 올해 약을 몇 번 쳤더니 정상적으로 수확을 조금 했다. 100알 넘게 수확을 해서 집에서 맛보라고 택배로 보내줬다. 정말 많은 양인데 매번 갈때마다 이정도씩 수확해서 온다고 한다. 피자두 같이 속살은 완전 붉다. 마치 피 같이....당도는 명성답게 정말 설탕을 먹는듯한 단맛이 있다. 껍질쪽은 신맛이 강해 당 산비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품종같다.
3월 쯤 장미에 꽃혀있었던적이 있었는데 이때 구입했던 일본장미 절화를 3/29 삽목을 했었다. 모든 개체들이 쌩쌩해보여서 다 살아날줄 알았는데 하나 둘씩 요단강을 건너더니 이제 하나만이 남았다. 거의 3달만에 살아났다...얼마전 캘러스 확인은 했으니 잘 적응만 한다면 묘목으로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내게는 3월쯤부터 화분에 파종하여 옥상에서 키우고 있는 부추 화분이 3개가 있다. 세 화분 다 품종이 다르지만 모두 일본에서 건너온 품종들이다. 니꼬니꼬하나꼬, 슈퍼그린벨트, 오오바니라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맛은 솔직히 똑같은것 같고, 쓰임새나 생김새로 봤을때는 개인적으론 오오바니라가 가장 좋은것 같다. 일본에서도 오오바 니라가 가장 대중적이고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는듯... 여기서 왼쪽은 니꼬니꼬하나꼬, 뒷편에 잘 안보이지만 슈퍼그린벨트가 있고 오른쪽에 보이는게 오오바니라. 같은 화분에서 재배했지만 잎의 너비가 확연하게 넓다. 일본에 갔을때 대표적인 일본 음식인 나베류 특히나 모츠나베에는 넓직한 부추가 올려져 있었는데 아마 오오바니라가 아닐까 싶다. 어렵게? 오오바니라 씨앗을 좀 구해둔게 있으니 조..
에다마메들 파종한지 3일만에 발아를 했다. 몇 종류를 파종을 했기 때문에 맛 비교가 가능할것 같다!
봄에 기술원에서 분양받은 토종 고추 씨앗을 그냥 심심해서 물에 담궈뒀더니 발아가 되어 화분에 3개 심었었다. 별다른 관심없이 그냥 발아하길래 물만 잘 줬었는데 벌써 이렇게나 컸다. 오늘 물 준다고 한번 둘러봤는데 자세히 보니 꽃이 만개해 있었다. 열매 수확까지 가능할지도...? 항상 느끼는거지만 별 관심 없는 개체들이 오히려 더 잘 자라는것 같다. 헬스 스트랩에서 땀냄새가 나서 손빨래 후 다우니를 조금 묻혀 빨아주고 옥상에 말렸다. 오늘 날씨가 34도라서 진짜 바싹 잘 마를것 같다.ㅎㅎ 과동 뒤 자귀나무인데, 평화로워 보이고 예뻐서 찍었다. 농대 건물 올라가는 계단에서 누군가 키우고 있는 방울토마토...저번에 지나가다 봤을때 농학과는 아닌것 같은데 잘 키우는것 같다. 재능이 있으신분...ㅋㅋ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