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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육종학자를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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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Green 색상의 모자를 갖고 싶었는데 이번년도 생일을 가족들과 보내지 못해 친누나가 모자를 사줬습니다. 심플하게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Keep Our health The holiday" 일단 색감이 너무 쨍한 녹색이 아니라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뒷편에는 millo로고가 작게 박혀있습니다. 뒤에 아무것도 없는것보다 저렇게 로고가 작게 있으니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모자 사이즈는 free사이즈이고 뒤에 저런 형식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디자인과 사이즈였습니다. 모자의 깊이감과 챙도 적당해서 너무 만족스러운 모자입니다. (광고 x , 내돈내산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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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생활이 15년 이상으로 접어들면서 식물이 좋아하는 환경, 조건들이 슬슬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번 시간에는 나무들이 좋아하는 흙! 같이 한번 만들어봅시다. 준비물은 상토, 배수가 잘 되는 밭 흙(마사질), 퇴비가 필요합니다. 이때 사용하시는 퇴비는 꼭 가스를 빼주시거나 부숙을 충분히 완료된 퇴비를 사용하셔야지 가스장해를 입지 않게 됩니다. 갑바를 펼쳐 상토 2포와 퇴비 1포를 넣어줍니다. 부숙이 잘 된 퇴비라 흰색 곰팡이가 잘 피었습니다. 이대로 사용하셔도 무방하지만 화분을 밖에 둘 경우 바람에 휘청이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사질의 밭흙을 첨가하여 섞어줍니다. 비율로 계산해보자면 상토 : 퇴비 : 밭흙 2 : 1 : 1 or 1.5 이렇게 배합된 흙에 식재해준다면 나무도 잘 클 것이고 1년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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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복분자주를 담그는 영상을 봤습니다. 시중에 파는 복분자주가 비싸기도 하고 무엇보다 만든 것과 비교하면 맛에서도 많이 뒤처진다 하여 직접 키워 복분자주를 담그기로 했습니다. 복분자주 만들기 여정 START! 모종을 밭에다 심어줍니다. 잡초 방지와 수분 유지를 위해 비닐멀칭을 해주세요. 2주 정도가 지나니 싹이 올라옵니다. 1달이 지나니 싹이 제법 많이 올라왔습니다. 조금 더 크면 넘어가지 않게 잡아줘야 합니다. 키가 많이 자라 바람에 넘어가지 않도록 지주대를 세워 잡아줍니다.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커가는 복분자 잡초근성으로 아주 잘 커갑니다. 지주 이상으로 큰 가지들은 늘어져 땅에 닿기 시작합니다. 이 가지들을 잘 관리해야 내년에 열매를 볼 수 있습니다. 광합성 산물들을 열심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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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제o프o 골드키위를 먹고 아, 이건 직접 키워서 배터지게 먹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골드키위 나무 2그루를 주문했어요. 키위는 암나무, 숫나무가 따로 있기 때문에 암,수 2그루가 있어야 수정이 가능합니다. 총 2그루의 나무가 배송이 되었는데 상대적으로 숫나무가 조금 더 작은 느낌이었어요. 골드키위를 바로 땅에 심으면 좋지만 뿌리가 많이 없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시키기 위해 400분에 심어주었습니다. +1일 키위나무를 실내에서는 키울 수가 없기 때문에 밭에서 키우려고 화분을 가지고 밭으로 갑니다. 이렇게 보니까 숫나무는 정말 작네요. 각각 암나무와 숫나무입니다. 화분에서 뿌리를 조금 받아 노지에 심어줄 계획입니다. +75일 올해는 화분에서 키울 계획이었지만 성장이 너무 좋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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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을 정말 좋아하지만 비싸기도 하고 버리는 부분이 많아 잘 사 먹지 못하는 탓에 직접 심기로 했습니다! 직파보다는 모종을 만들어 심는 게 더 좋습니다. 3개를 심으려 했으나 씨앗이 한 알 더 들어있어서 총 4알을 파종했습니다. 약 1달 동안 열심히 키웠습니다. 본 잎이 3~4장 나오는 이 시기 이때가 옮겨심기 가장 좋을 때입니다. 멜론은 작물들 중 가장 키우기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일부 노 네트형 품종들의 경우 노지에 심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네트형 멜론들은 하우스 안에서 관리됩니다. 저도 하우스 안에서 줄을 매달아 키우기로 했습니다. 유인줄을 하우스 천장에 메어 유인합니다. 멜론은 10-13번째 마디의 아들 순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잘라줍니다. (아들 순이란, 원줄기(어미순) 마디에서 나오는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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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론치노 홀 한통을 구입하여 통속에서 한알을 꺼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씨앗을 꺼내보았습니다. 5~6일이 지나니 꼬물꼬물 싹들이 올라옵니다. 처음 심을때 한 화분에 여러 개를 심어 각 개체마다 하나의 방을 주었습니다. 일단 발아가 되었다면 생명은 쉽게 죽지 않습니다. 이때부터 볕이 잘 드는곳에 두어 웃자라지 않게 관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딱 보기 좋게 잘 자랐습니다. 실내에서 관리하는 모종들이라 걱정이 됐지만 잘 자라주니 좋네요. 날이 풀리기 시작하니 슬슬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해줍니다.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고 뿌리가 돈다면 큰 화분으로 옮겨주세요. 저는 17cm 화분에 분갈이해줬습니다. 분갈이 후 약 10일이 경과했습니다. 실내 광에 적응한 모종들이 야외 직광에 조금 더 튼실한 개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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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블랙 계통의 무화과에서 최고로 치는 Black Madeira(블랙 마데이라) 무화과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맛있기로 소문난 품종들의 맛 평가의 기준으로는 블랙 마데이라가 자주 언급이 됩니다. 이 품종 또한 블랙 마데이라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해외 평들이 많이 있고, 누구는 블랙 마데이라보다 이게 더 낫다는 말도 하고 있습니다. Figo Preto라는 품종은 블랙 마데이라의 큰 버전이라고도 하는데, 어떤분은 "블랙 마데이라와 같은 종이다."라고도 했지만 이 품종을 키워보신 분께서 잎도 다르고 같이 겨울을 보냈는데 "블랙 마데이라는 살짝 동해를 입었지만 Figo preto는 동해 피해가 전혀 없었다."라고 하는 걸 보면 같은 품종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블랙 마데이라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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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부터 다양한 품종의 무화과들을 삽목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품종들은 종류별로 다양하지만 맛이 좋다고 하는 품종들은 대부분 구하여 키우고 있습니다. 품종들을 하나씩 소개해볼까 합니다. 무화과 커뮤니티에서는 일명 BFF라고도 불리는 품종입니다. 해외 무화과 수집가인 Bass 씨가 가장 좋아하는 무화과?라는데 국내에서 수확한 기록으로 보면 크기도 상당히 크고 맛있는 열매가 달린다고 합니다. 여태까지 키워보니 잎이 다른 품종들에 비해 유독 큰 것 같습니다. 열매가 큰 만큼 큰 잎을 만들어 에너지 저장소를 늘릴려는 계획인 걸까요?ㅎ 무화과계의 명품이라고 불리는 몇 품종이 있는데, 크게 보르디소(Bordissot) 계열과 CDD계열, 마데이라(Madeira) 계열로 나뉜다고 생각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