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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육종학자를 위한 첫걸음!
오늘 Debit카드에 입금한다고 처음 오는 동네로 와버렸다. 아무튼 길을 헤메다가 발이 가는 곳으로 왔는데 잘 들어갔던 것 같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탑마트 정도가 아닐까 싶다. Yonge & Lawrence에 위치한 Metro이다. 처음 들어가니 과일들이 많이 보였다. 사과들이 빤딱빤딱한게 독사과 같았다.ㅋㅋ 파파야도 팔고 배는 서양배였다. 저게 달기는 한데 아삭함이 없어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더라. 토마토, 오이, 호박도 저렇게 팔고 있었고 이거 보고 서양 같은 느낌이 들었다. 소시지? 햄? 종류가 정말 다양했다. 근데 별로 먹어보고 싶진 않은 비주얼이었다. 감자도 길쭉길쭉하고,, 저건 러셋 감자라고 감자튀김 할 때 사용하는 감자다. 방울 양배추, 가지, 다양한 색깔의 당근들 할라피뇨도 팔고 하바네로 ..
오늘은 2022년 9월 12일 월요일. 캐나다 온 지 약 4일이 지났다. 그동안 편하게 놀러 다니고 쉬고 했던 휴식시간이 끝이 났다. 어제 Thanks Giving Day라고 홈스테이에서 파티도 하고 카드게임도 하고 홈스테이분들과 같이 잘 놀았다. 등교 첫날 아침이다. 원래 같았으면 2개씩 먹는데 시간도 그렇고 어제 파티를 해서 그런지 배가 별로 안고파서 하나만 먹었다. 가방에 홈맘이 싸준 도시락을 챙기고 집을 떠났다. 시작 첫날부터 날씨가 저렇다 ㅋ 진짜 다시 들어가서 방에 눕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애써 노래로 달래며 출발했다. 비가 조금씩 오고 있었다. 캐나다 사람들은 비가 와도 우산을 잘 안 쓰고 맞고 다닌다고 했었는데 오늘 그 광경을 직접 목격했다. 10명 중에 1명(나) 정도만 우산을..
캐나다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토요일. 오늘 오후 2시에 현지 카드를 만들러 갈 예정이다. 가는 김에 홈스테이 친구들과 주변 구경도 하려고 한다. CLBC에서 현지 DEBIT 카드를 만들었다. 바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아직 돈을 안 넣어서 돈 넣는 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카드를 만들고 로저스센터 근처에 Food Festival이 있다고 하여 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에 지하철을 타러 왔는데 귀여운 강아지? 가 보여서 찍어봤다. 여기는 지하철에도 개를 데리고 다닌다. 산책도 개랑 많이 하고... 근데 하나같이 짖지도 않고 물지도 않고 착한 것 같다. 온순하니까 더 귀여운 느낌..ㅎ 로저스 센터에 가려고 Union 역에 내렸다. 지하철역 계단에서 본 반가운 쏘니,, 걸어 나가다 보니 CN타워가 보이기 시작한다...
오늘 공사를 한다고 저녁이 조금 늦게 나온다고 해서 집 앞에 잠시 산책을 했다. 처음에는 예뻤는데 자꾸 보니까 감흥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문화가 다르니 여기 사는 사람들은 한국오면 신기해하겠지... 메이플 나무로 추정? 되는 식물인데 이렇게 들어보니 캐나다 국기 같기도 하다. 이 사진을 보여주니 David가 인스타 감성이라고 했다. 조금 더 걷다 보니 영화에 나올법한 건물도 등장한다. 아마 저 사람은 부자가 아닐까...? 캐나다는 하나같이 정원에 참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았다. 나무들도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었고, 마당 잔디도 주기적으로 깎는 것 같았다. 블루 아이스인지 어디서 익숙해 보이는 나무가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저렇게 큰 게 있다면 엄청 비싸게 받을 텐데..ㅎ 내 키가 1m 80..
오늘은 캐나다 날짜로 금요일이다. 내가 어제 그러니까 목요일에 왔었는데 다음날인 오늘 새로운 홈스테이 친구가 한 명 더 들어온다고 한다. 오늘도 화창한 내 방 뷰! 오늘 오는 홈스테이하는 친구가 한국인이라고 들어서 아침에 이야기를 해보려고 나갔더니 일본인 친구였다. 이름은 Daikey, 나이는 동갑이라고 했다. 그리고 영어를 엄청 잘했다. 사실 왜 캐나다에 공부하러 왔는지 모를 정도로 영어를 잘했다. 앞으로 이 친구와 다니면서 얘기를 좀 많이 해볼려고 한다. David(Deikey)가 샴푸랑 타올이 필요하다고 해서 나도 구경할 겸 마트로 갔다. 주변에 마트를 찾아보니 Dollarama라는곳이 있어서 거기로 갈까 했는데 David가 윌마트로 가자고 해서 거기로 가기로 했다. 참고로 Dollarama는 우리..
인천-> 밴쿠버-> 토론토 밴쿠버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약 9-10시간 소요 예정 첫 번째 기내식은 치킨으로 주문을 했다. 브라우니도 나오고 괜찮았다. 코울슬로 샐러드는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ㅋㅋ 장시간 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술 마시고 자려고 맥주도 하나 주문했다. 캐나다 맥주라는데 그냥 한국 맥주랑 비슷했다. 자도 자도 끝이 없는 비행..... 돌아갈 때는 어떻게 가야 할지 막막했다. 내리기 1시간 전쯤 나온 기내식 김치볶음밥 위에 햄버거 같이 생긴 샌드위치는 중간에 간식으로 나왔다. 드디어 밴쿠버 다 와간다. 저 정도밖에 안 남았지만 시간으로는 1시간 가까이 걸렸던 것 같다. 확실히 땅이 크긴 한가보다... 밴쿠버 공항에 내렸다. 밴쿠버에서 학생비자를 발급받고 토론토행 비행기를 갈아타야 한다. ..